고려조 (高麗朝)에서 도첨의평리(都僉議評理)를
지내며 나라에 공(功)을 세워 문하시중평장사(門下侍中平章事)에 추증되고 배천군(白川君)에
추봉(追封)되었다.
시조 (始祖) 유국추(劉國樞)가 배천군(白川君)에
추봉(追封)되어, 후손들은
국추(國樞)를 시조로 받들고 거창 유씨(居昌劉氏)에서 분적(分籍)하여 본관
(本貫)을 배천(白川)으로 하게 되었다.
배천 (白川)은 황해도에 위치한 지명으로,
본래 고구려 도랍현인데 신라 경덕왕이
구택으로 고쳐 해고군의 영현으로 삼았고, 고려 초에 배천(白川)으로 고쳤으며 공민왕때
배주로 고쳤다. 그후 1914년 연안에 병합되어 연백군이 되었다.
가세 (家勢)를 일으킨 대표적인 인물로는
시조 국추의 아들 승(升)이 고려 명종(明宗 : 재19대 왕, 재위기간 :
1170 ∼ 1197) 때 좌복야(左僕射)를 역임한 후 은천군(銀川君)에
봉해졌으며, 손자(孫子) 현(賢)은 진현관 대제학(進賢冠大提學)을 역임하여
명망을 떨쳤다. 한편 대제학 현(賢)의 맏아들 시준(時俊)은 예부상서(禮部尙書)를
역임한 후 복흥군(復興君)에 봉해졌고, 그의 아들 보국(補國 : 통정대부)과
서(瑞 : 장군)의 형제가 뛰어났으며, 현(賢)의 막내아들로 상장군(上將軍)에
올랐던 여준(汝俊)과 임진왜란 때 무명(武名)을 떨쳤던 후손 극량(克良)이
유명했다.
선조(宣祖) 초에 무과에 급제했던 극량(克良)은 위장(衛將) 전라도 수군절도사(全羅道水軍節度使)를 거쳐 1392년(선조 25)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조방장(助防將)이 되어 죽령(竹嶺)을 수비했으나 패전하고 수어사(守禦使) 신 할(申 )의 참모가 되어 임진강(臨津江) 방어작전을
수행했다. 적의 파죽지세로 한강(漢江) 수비에 패하고 한양(漢陽)마저 적의 수증에 들어가 선조(宣祖)가 북으로 피난가는 와중에 임진강에서
적과 8,9일간 대치하는데 무슨 수작인지 적은 그들의 병막(兵幕)을 모두 태우고 후퇴하였다. 이에 수어사 신 할(申 )이 적이 패퇴한다 하여
진격을 하명하자 극량은 "적이 우리를 유인하는 것이니 경솔하게 진격을 해서는 안된다"고 하였다. 그러자 대장의 명령에 항명한다고
하여 참형(斬刑)하려 했으나 좌우가 말리는 바람에 하는 수 없이 우군을 거느리고 임진강을 도강하여 진격하다가 적의 작전에 말려 대패하고 신
할(申 )도 죽고 극량도 군사들을 지휘하다가 모두 전사하였다.
그 후 병조 참판(兵曹參判)에 추증되고 개성(開城)의 숭절사 (崇節祠)에 배향되어 배천 유씨의 의맥(義脈)을 이었다.
1985년 경제기획원 인구조사 결과에
의하면 배천유씨(白川劉氏)는 남한에 총 2,123 가구,
8,910명이 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북 고창군 부안면 상등리
강원도 정선군 정선읍 가수리
전남 영암군 월평리
강릉 강릉유씨
대종회 02-427-4027 서울시
강동구 상일동 438-1
강릉 강릉유씨 병사공파 042-624-2868 대전시 동구 삼성 1동
274-10
강릉(劉) 강릉유 홈페이지 016-9712-0101 http://uc.pe.ky
강릉(劉) 해천회 (강릉유씨 친목회) 016-9712-0101 ykcjowob@yahoo.co.kr
경주(劉) 포리 집안회 031-315-1411 경기도 시흥시 포동 67 kyunginsa@hanmail.net
강릉(劉) 강능유당진송산당산총친회 041-352-1043 충남당진군송산면당산리 fy8008
백천(劉) 백천유씨 홈페이지 032-657-7725 경기도 부천시 소사구
심곡본동 www.cyworld.com/esper81
백천(劉) 백천유씨 홈페이지 032-657-7725 황해도 연백 고향이신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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