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조 장악 (張岳, 시호는 양간)은 장정필의
21세손이다. 그는 고려 때 문하시중을 지내며 왕의 총애를 받았다. 나이
70에 고향을 생각하고 근심이 가득하자 왕이 봉성(구례)군에 봉하고 봉성을
식읍으로 하사 하였다. 그래서 후손들이 구례를 본관으로 하였다.
- 장악의 묘소는 전남 구례군 백운동에 있다.
구례 (봉성의 별칭)는 전라남도 북동부에 위치하는 지명으로 본래
백제의 구지차현 또는 구례차현이었으나, 신라 경덕왕 때에 구례현으로
고치고 곡성군에 속하게 하였다.
1963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구례면이 읍으로 승격되었다.
가문의 대표적인 인물로는 군수 사종 (嗣宗)의
아들 필무(弼武)가 중종때 무과에 급제하여 첨절제사와 병마절도사등을 역임하고,
명종과 선조때 가정 청렴 결백한 무신으로 알려져 죽은뒤, 청백리에 녹선되고
병조판서에 추증되었다.
그의 두아들 의현(儀賢)과 지현(智賢)형제도 유명했는데 의현은 무과에 급제하여 해남 현감을 거쳐 선조때 부령부사로 니탕개(尼湯介)의 침입을
막아 명성을 떨쳤고, 지현은 병마절도사 신립의 부장을 지낸 후 임진왜란 때 부하를 거느리고 황간의 추풍령에서 적과 대전하다가 장렬하게 전사했다.
그밖의 인물로는 군자감정을 지낸 준(浚)과 부총관 정(檉)이 유명했고, 부호군 수회(壽會), 석좌(錫佐), 후창(後昌), 국만(國萬)등과
중추부사 세후(世後), 진구(軫九)등이 가문을 빛내었다.
1985년 경제기획원 인구조사 결과에
의하면 구례, 봉성장씨(求禮, 鳳城張氏)는 남한에 총 2,591가구, 11,430명이
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충남 금산군 부리면 , 금산읍 일원
전북 무주군 안성면 일원
충북 옥천군 이원면 일원
전북 진안군 상전면 일원
충북 영동군 학사면, 양강면 일원
전남 구례군 구례읍 일원
충북 보은군 마로면 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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