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 때 정의대부 (正義大夫)로 판밀직사사(判密直司事),
중서좌상시(中書左常侍), 감찰어사(監察御使) 등을 역임하였다.
최운해 (崔雲海)가 고려말에 밀직부사를
지내고，조선 시대에 삭주병마사로서 통천에 출전하여 혁혁한 전과를 올리고 병조판서에
승진했다. 그래서 이 공훈을 영원히 남기기 위하여 경주최씨에서 분관하여 통천을
본관으로 하였다.
통천 (通川)은 강원도(江原道) 최북단에
위치하는 지명으로 고구려 때에는 휴양군(休壤郡) 또는 금뇌군(金惱郡)으로
불리웠으나 통일신라 때 금양(金壤)으로 고쳤다가 고려초에 현령(縣令)을 두었고,
1285년(충렬왕 11)에 통천방어사(通川防禦使)로 승격되었으며 조선 태종(太宗)
때 통천(通川)으로 개칭되었다.
통천최씨 (通川崔氏)의 시조는 고려때
정의대부로 판밀직사사, 중서좌상시, 감찰어사 등을 역임한 최경현(崔景賢)이다.
그의 두 아들 사순(事舜)과 우순(遇舜)의 후대에서 증손 유(侑)가 문하평리를 지냈으며, 녹(祿)의 아들 운해(雲海)는 고려 충렬왕때 호군(護軍)으로
고우의 싸움에서 전공을 세워 통천최씨의 가문을 빛낸 대표적 인물이다.
운해는 아버지의 전공(戰功)으로 공민왕때 충용위 산원에 기용되었고, 조전병마사에 올라 고려 말부터 조선 초까지 수차에 걸쳐 왜구를 격퇴한
뛰어난 장군이었다.
그는 조선이 개국하자 ,개국원종공신에 책록되고 양광도 절제사가 되어 왜구를 격파하였고, 1396년 지중추원사로서 경상도 병마도절제사가 되어
영해에서 왜구를 격퇴하였으며, 이성도 절제사를 거쳐 참판승추부사로서 사직했다.
운해의 아들 윤덕(潤德)은 어려서부터 활을 잘 쏘아 아버지와 함께 사냥을 다녔고, 싸움터에 나가 전공을 세워 부사직이 되었다.
1433년(세종15) 파저강의 야인 이만주가 국경을 침범하여 백성을 괴롭히므로 왕명을 받들어 토벌하고 돌아오니, 세종이 매우 기뻐하며 친히
영접하여 위로한후 우의정에 특진시켰다.
그는 장군으로 30여 년간 변경에서 위력을 떨쳐 벼슬이 좌의정에까지 올랐으며 궤장을 하사받아 당대에 이름을 떨쳤다.
한편 녹(祿)의 후손이며 자양(自陽)의 아들인 입은 조선중기의 학자로서 문장에 능하고 학문이 뛰어났으며, 임진왜란 때 승문제조로 외교문서
작성의 제1인자였고, 여러차례 명나라에 사신으로 가서 문명을 날렸다.
그외 인물로는 윤덕(潤德)의 아들 숙손(淑孫)이 조선때 병마절도사를 지냈고, 숙손의 동생 광손(廣孫)은 군수를, 윤덕의 동생 윤옥(潤玉)은
수찬관(修撰官)을 역임하여 명문인 통천최씨가문을 유명하게 했다.
1985년 경제기획원 인구조사 결과에
의하면 통천최씨(通川崔氏)는 남한에 총 1,910가구, 7,751명이 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북 진안군 , 임실군 일원
전남 영암군 옥천면 일원
전북 장수군 산서면 일원
전남 승주군 해룡면 일원
전남 장흥군 강진군 일원
경남 의창군 부북면 일원
전남 해남군 내면 일원
경주 (崔) 경주최씨관과정파종중 02-923-5256 서울
-동대문-용두-767...(2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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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崔) 경주최씨충의공파종중 02-2263-6968 서울 -중-을지로3-65...(두남도기2층1호)
삭녕 삭녕최씨대종회 02-2267-5208 서울 종로 -관철-28-1(해운빌딩50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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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崔) 대전종친회 581-3275 대전시 중구 산성동 한밭가든아파트
삭녕(崔) 삭녕최씨 문정공파 판서공세가 062-456-4957 광주광역시
남구 구소동 188-1 snchoihj@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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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경주최씨지산공파문중 062-653-4130 광주-남-주월-368(6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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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주 낭주최씨대종회 062-228-3407 광주 -동-금남로5-91...(대성약국402호)
전주 전주최씨전남광주화수정 062-672-1143 광주-남-서-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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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崔) 전주최씨 복야공계 군수공파 고창종친회 063) 563 - 6717 전북
고창군 고창읍 대성동 563-33 번지 tiger177@freechal.com
전주(崔) 전주최씨 복야공계 군수공파 초계종친회 053-622-9060 대구
달서구 성당 2동 552-10 번지 8/1 tiger177@freechal.com
- 통천崔氏는 고려조에 동정(同正)을
지낸 최탁(崔卓)을 비롯하여 상장군을 지낸 최유(崔侑), 삼군부사(三軍府事)를
지낸 최운해(崔雲海) 등 여러 관직자들을 배출하면서 번영 하였다.
- 최운해 : 아버지의 전공으로 공민왕 때 충남위산원(忠男衛散員)에 기용, 여러번 왜구를 격퇴하여 전법판서(典法判書), 충주와 전주의 목사를
거쳐 밀직부사에 이르러 충근좌명공신(忠勤左命功臣)의 호를 받았다. 이어 양광도절제사(楊廣道節制使) 겸 판광주목사(判廣州牧事)로서 전공을 세웠고,
1388년 전라도부원수로서 요동정벌 때 조민수(曺敏修)의 막하로 출정, 1392년 조선이 개국되자, 개국원종공신(開國原從功臣)이 되고 이듬해
문하평리로서 양광도절제사가 되어 박위와 함께 왜구를 격파하였다.
- 최윤덕(崔潤德) : 조선시대의 인물로, 1410년 무과에 급제하고 상호군, 동북면조전병마사가 되고, 다음해 우군동지총제를 거쳐 1413년
경성등처철제사(鏡城等處節制使)로 나아가 티무르를 복속시킴으로써 야인(野 人)들의 준동을 막았으며, 1419년 의정부참찬으로서 삼군도통사가
되어 대마도를 정벌하고, 1421년 공조판서가 되어 정조사로 명나라에 다녀왔다. 그는 1435년 좌의정으로 승진, 1445년에는 궤장을 하사받았다.
- 최립 : 1561년 식년문과에 장원하여 여러 외직을 지낸 뒤 1581년 재령군수로 있으면서 빈민구제에 힘썼고, 임진왜란때는 외교문서를
작성하는데 타의 추종을 불허하여 송도삼절의 한사람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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